리위탄 풍치지구에서 출발해 츠난 국립휴양림을 지나 라오강과 바이바오강 일대에 도착해 강을 따라 올라가면 바이바오시 생태 교실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리위탄의 광활한 풍경과는 사뭇 다른 섬세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언제든 발걸음을 멈추고 길가에 있는 정자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리위산 서남쪽 깊은 산간에 양분을 공급해주는 바이바오강에서는 각종 동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강물이 맑고 숲이 우거져 새우잡이를 하며 피서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이바오강은 자연이 준 선물과도 같은 곳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와 맑은 물방울이 튀는 강을 따라 펼쳐진 전원 풍경이 이곳에 아늑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전체 길이 약 7km도로 상황: 계속해서 언덕길을 올라야 하지만 경사도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도로 너비: 약 1.5m 단방향 도로여름이 되면 청량한 강물과 원시적인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 리위탄 주변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 바이바오강으로 오는 관광객이 많아집니다.리위탄 풍치지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바이바오강 자전거길을 타고 츠난 국립휴양림을 지나 라오강, 바이바오강 일대로 진입한 후, 강물을 따라 올라가면 바이바오강 생태 교실이 나옵니다. 리위산 깊은 곳까지 영양을 공급해주는 바이바오강은 물이 맑고 조용한 숲이 펼쳐져 있어 이곳에 오면 번뇌와 고민을 모두 잊을 수 있습니다.생태 친화적인 자연경관‘대만 취옥’의 생산지이기도 한 바이바오강 바닥에서는 초록색, 보라색 빛을 발하는 각종 돌을 볼 수 있는데, 이 돌들이 바로 유명한 ‘연옥’과 ‘사문석’입니다.특히 이 강은 개구리들의 낙원으로 코러스 개구리(Microhyla fissipes), 갈색나무 개구리(Buergeria robusta), 류큐 카지카 개구리(Ryukyu Kajika Frog), 난터우 날개구리(Zhangixalus moltrechti), 라나 개구리(Sylvirana guentheri) 등 다양한 개구리 소리가 계곡 사이를 맴돕니다. 이외에도 바이바오강은 다양한 생태 자원을 간직하고 있어 이 강에서 오랜 시간 서식 중인 사와가니(Candidiopotamon rathbuni), 나주게(Geothelphusa cinerea), 망둥어(Gobiidae), 선어류 물고기(Onychostoma barbatulum) 등 다양한 생물을 볼 수 있으며, 이 생물들이 평온한 바이바오강에 활력을 더해줍니다.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이바오강은 자연이 준 선물과도 같은 곳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와 맑은 물방울이 튀는 강을 따라 펼쳐진 전원 풍경이 이곳에 아늑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서늘한 여름 피서지리위탄 상류에 위치한 바이바오강과 라오강은 모두 리위탄의 중요한 수원입니다. 중앙산맥에서 쏟아져 내리는 이 강에는 1년 내내 맑은 물이 평온하게 흐르며, 자연환경도 잘 보존되어 있어 여름이 되기 전부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러 온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리위탄을 지나 바이바오강 자전거길을 따라 중광교를 향해 가다 보면 차들이 점점 뜸해지고 이 일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태우고 다니는 화롄여객만 가끔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미타성사 맞은편 호수 물에 농촌의 낮은 집과 푸른 산 그림자가 거꾸로 비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롄에서는 큰 산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산마다 모두 다른 종류의 푸르름과 풍경을 지녀 백번을 봐도 질리지 않으며, 그 풍경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몸과 마음을 깨끗히 비울 수 있습니다.약 7km에 이르는 바이바오강 자전거길을 타고 중광교를 건너면 강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쉬어갈 만한 정자 몇 곳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수리시설인 ‘수이루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