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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에서는 투명 강화 유리 스카이워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치 부근에 위치한 펑빈 해상 고도는 대만 최초로 해안가 절벽에 세워진 투명 강화 유리 스카이워크입니다.

관광지 개방 정보는 펑빈향공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feng-bin.gov.tw/bin/home.php

스카이워크의 위치는 타이11선 신펑 터널 옆, 터널이 개통되기 전 기존 타이11선이며, 이곳에서 눈에 띄지만 조금 외로워보이기도 하는 ‘친부즈쯔 절벽’이라는 이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거 원주민들이 절벽을 건널 때 이용했던 이 길은 버려진 신지 터널과 평행을 이루고 있으나, 1971년경 황폐화되어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 펑빈향공소의 노력으로 스카이워크로 새 단장한 후 인근에 대형주차장과 공원녹지를 조성하여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스카이워크 입구에는 벽돌로 만든 작은 등대가 세워져 있으며, 이 둘레길은 두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중 한 구간은 기존의 고도를 시멘트로 보강하고 확장했으며, 또 다른 구간은 수직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절벽으로 철근과 강화유리로 건설되었습니다. 둘레길은 길이 약 150m, 수직 해발고도 약 40m로, 그중 20m 구간은 투명 강화유리 잔도로 건설되었습니다.

교통수단

● 자가운전

타이 11선을 따라 남하하다가 신펑 터널 입구로 나와 터널 (타이11선 41K 지점) 옆 좁은 길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