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롄은 사치라이야족(Sakiraya)의 세거지로 사치라이야의 본뜻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처음 찾은 이민족이 그 이름을 지명으로 착각하고 이곳을 kiray와 발음이 비슷한 ‘치라이’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신청향, 화롄시, 지안향 일대인 사치라이야족의 거주지를 ‘치라이 평원’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