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대만의 석조 예술가들은 단결, 화합, 자조, 협력, 연구개발, 혁신을 기조로 ‘화롄현 수공예 협회’를 창립하고 철도병원 부지에 ‘석조 예술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석조 예술거리는 석조 예술 전시 공간으로서 예술 작...
아메이족은 화둥쭝구와 동해안 평원에 분포하며, 현재는 그 수가 약 5만여 명에 달해 대만 원주민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합니다.인문학적 특징모계 사회인 아메이족에서는 여성이 친족 사이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며, 남성은 부족의 조직에 참여해 엄밀한 연령 계급 조직을...
타이루거족의 조상은 원래 난터우현 런아이향에 살았던 싸이더커야족 중 한 부류였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타이루거(Truku)라 불렀으며, 그래서 이주한 지역을 ‘타이루거’라 불렀습니다.인문학적 특징부계 사회인 타이루거족은 산전을 개간한 농업을 주요 ...
싸치라이야족은 원래 치라이평원에 분포했으며, 그 범위는 현재 화롄시 지역에 해당합니다. 화롄의 옛 지명이었던 ‘치라이’는 아메이족이 이들 부족을 ‘Sakiraya’라고 불렀던 것에서 ‘kiray’라는 발음...
원래 란양평원에 살던 가마란족은 한인들의 토지 쟁탈 압력으로 남쪽의 치라이평원으로 이동했다가, 1878년 칼라완 사건으로 일부 부족민 중 절반 정도가 아메이족으로 예속되기도 했습니다.인문학적 특징모계 사회인 가마란족의 무당은 모두 여성이며, 부족장은 추대 방식으로 뽑습...
부눙족은 난터우에서 화롄 줘시향, 완룽향으로 이동해온 것으로 전해지며, 일부는 타이둥 하이돤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눙족은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전형적인 고산 원주민입니다.인문학적 특징부눙족은 부계 씨족 제도를 따르고 있으며, 가족은 씨족 조직의 기본 단...
Seediq Tgdaya, Sediq Toda, Sejiq Truku 등 3가지 어군으로 이루어진 싸이더커족은 중앙산맥의 목단암에서 발원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화롄현 슈린향, 줘시향, 완룽향 일대에 주로 분포합니다.인문학적 특징타이루거족과 비슷한 ‘얼굴 문...
1995년부터 2년에 한번 씩 개최되는 ‘국제 석조 예술제’는 세계 각국의 석조 예술가를 초청해 화롄 현지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매회 다양한 테마와 특색으로 진행되어 화롄 현지인들이 석조 예술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
화롄에는 대만 최초의 석조 테마 박물관이 있으며, 이곳 석조 박물관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석조 전시 및 석조 예술 체험 캠프를 마련해 여유롭게 놀이를 즐기면서 석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관내에 전시되어 있는 석조 작품은 여러 해 동안 국제 석조 행사 개최를 통해 ...